본문 바로가기

여행 잡화점/일본 - 오키나와

오키나와 슈리성 맛집 오키나와 소바 '호리카와'




오키나와 슈리성 맛집 오키나와 소바 '호리카와'



일본하면 라멘과 초밥 온천등등 이 떠올르지만 

오키나와는 라멘 초밥 보다는 소바와 타코라이스가 유명한 곳이에요 

오키나와 소바는 일반 다른 곳에서 먹는 소바와 면부터 좀 차이가 나요 

오키나와 소바는 면이 덜 삶은듯 한 면발이에요 그래서 호불호가 좀 갈리는 음식입니다.





오키나와에 왔으니까 유명한 소바를 먹어야 겠어서 첫째날 일정인 슈리성으로 향했어요 

슈리성 맛집으로 유명한 소바집이 '호리카와'가 있어서 사진을 보고 급 땡겨 여기로 결정하게 되었답니다.



위치는 슈리성 에서 근처에 위치하고 있고 

슈리성 가는 방법이 유이레일을 타고 슈리역에 내리는 방법과 기보역에 내리는 방법이 있는데 

저는 기보역에서 내려서 갔습니다  요 호리카와를 가기 더 가까워서요 

지도를 켜서 가다보면 골목골목으로 되어있어서 길이 어려울거에요 

가는길에 호리카와가 길 안내를 위해서 안내 표시를 해놨답니다.



이런식으로 큰길에서 빨간색 안내도와 이 사진을 보고 따라가시면 되요 

친절하게 화살표까지 해놔서 잘 따라서 가면 찾을수 있더라고요 

골목골목이지만 일본의 느낌도 느끼고 좋더라고요~




찾아가다 보면 호리카와를 가리키는 이정표가 또 이렇게 보입니다 

이 이정표가 나왔다면 당신은 호리카와를 다 찾아온것입니다. 



골목골목을 거닐다 보니 오키나와 가면 어디가서든 볼수 있는 시샤가 골목을 지키고 있더라고요 

오키나와에서는 정말 다양한 시샤를 볼수가 있었어요 




자 저기 드디어 호리카와 입구가 보입니다 

일본어를 몰르지만 저 깃발만 보고 얼마나 반갑던지요 




자 오키나와 소바 맛집 호리카와를 찾아냈습니다 

얼마나 반갑던지요 저 깃발과 빨간 간판을 찾으면 되요 




입구부터 정말 일본느낌이 풍기면서 아 정말 내가 일본에 왔구나 다시한번 느끼게 해주더라고요 

비가 오는날이라서 땅이 좀 젖어있네요





들어가자 마자 일본의 식당마다 있는 자판기가 있었는데 사진을 못 찍었네요 ㅜ

외국인인걸 알고 주문을 못하니까 저렇게 메뉴판을 갖다주더라고요 

메뉴판을 줬는데 한글이 없어서 아쉬웠어요 ㅜㅜ 

그래도 영어가 조금씩 써있어서 잘 주문 했답니다





앞면과 뒷면에 이렇게 메뉴가 있는데 사진이 별로 없어서 아쉬웠네요 




제가 앉았던 자리에서 밖을본 사진인데  정말 아름답지 않나요 

진짜 한편의 그림같은 곳이었어요 

저자리에서 먹고 싶었지만 비가와서 참았네요




테라스쪽은 이렇게 하늘이 보이게 되있더라고요 

가게 인테리어가 정말 좋았습니다 

밥먹으면서 하늘도 보고 분위기 정말 최고 




가게 안 테이블은 이런식으로 되어있었어요 

2층도 있던거 같은데 2층은 가보질 못했네요 




저 두분이 서빙해주시고 안에는 주방보시는 분이 따로 계셨어요 

일본분이 정말 친절하시더라고요 



저는 셋트하나와 단품을 시켰는데 

셋트를 시키면 이렇게 쥬스를 주시더라고요 쥬스와 옆에는 시럽이었어요 

무슨쥬스인지는 잘 몰르겠는데 세콤하면서 좀 특이했어요 



자 기다리던 소바 정식이 나왔습니다 

두근두근 ㅋㅋㅋ 

얼마나 기대하던 오키나와 소바이던지 

소바정식에는 소바와 밥 조금 튀김과 여러가지 나옵니다 이름을 정확히 몰르곘어요 

오키나와 소바를 먹었는데 면이 확실히 좀 덜익는 느낌이었고 

면 위에 생강을 얹어줍니다 저걸 기호에 맞게 먹었어야됬는데 

저는 다 넣어서 휘저어 먹어서 생각이 많이 씹혔네요 ㅜㅜ

맛은 맛났습니다 튀김도 갓 튀겨온 거라 따듯하면서 바삭하고 맛있었어요

국물도 깔끔하고 비린내는 하나도 안났어요




같이 시킨 소키(돼지갈비) 소바가 나왔습니다 

전 사실 이 소키소바를 보고 반해서 호리카와를 오게 되었는데요 

워낙 고기를 좋아하다보니까요 ㅋㅋㅋ

저 같이 나오는 돼지갈비를 소바에 넣어서 먹는거에요 




이게 같이 나온 돼지갈비입니다 

돼지갈비인데 진짜 엄청 부드러웠어요 

뼈만 덩그러니 발라지더라고요 




이런식으로 소바 위에 돼지갈비를 얹어서 같이 먹으면 됩니다 

진짜 돼지갈비를 같이 먹는데도 돼지비린내가 정말 하나도 안나고 

엄청 부드러웠어요 

국물은 호리카와 소바와 소키 소바 둘다 다르답니다 




이건 지마미 도후 (땅콩두부) 라는 건데 

진짜 이것도 엄청 기대하고 갔던 거에요 

저게 두부라고 하는데 진짜 엄청 쫄깃쫄깃 합니다 

떡같은 푸딩이랄까?? ㅋㅋㅋ 

진짜 반해가지고 하나 더 시켜먹었네요 2개나 먹었어요 ㅋㅋㅋ



1 Chome-27 Shurimawashicho Naha-shi, Okinawa-ken 903-0816

오키나와현 나하시 슈리마와시초 1-27


전화번호 : 098-886-3032

신용카드 결재 불가, 목요일 휴무

주차장 없음(근처에 유료 주차장 이용)




2016/09/01 - [여행 잡화점/일본 - 오키나와] - 오키나와 맛집 쉬림프웨건

2016/08/28 - [여행 잡화점/일본 - 오키나와] - 오키나와 국제거리 라멘맛집 단보라멘(暖暮ラーメン)

2016/08/27 - [여행 잡화점/일본 - 오키나와] - 일본 오키나와 유이레일(모노레일) 노선 및 이용하는 법

2016/08/26 - [생활 정보 잡화점] - 엔화 환전 써니뱅크로 인천공항 ATM에서 손쉽게 하는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