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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잡화점/일본 - 오사카

오카사 가족여행 3박4일 - 1일차 1/1~1/4

 

 

오사카 가족여행 3박 4일 - 1일차

 

김포공항 -> 간사이공항 -> 난바역(숙소)

도톤보리 -> 숙소

 

가족이 다같이 해외로 처음 여행을 갔다왔어요

대만을 갈까 하다가 일본을 안가봐서

먹방의 도시 오사카로 정했어요

 

늦게 준비하는 바람에 비행기표를 싸게 구하지는 못했네요

인당 40만원에 표를 구했습니다.

1월1일날 떠나는 비행기라 다른날보다 비싸더라고요

많이 아쉽지만 어쩔수 없죠

 

 

 

 

 

 

 

 

김포공항을 아침에 떠나서 일본으로 추울발 ~

구름도 이쁘고 해도 떠있고 풍경이 좋더라고요

 

 

 

 

 

그렇게 일본 간사이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간사이공항에서 여러가지 표를 구매할수 있어요

한큐패스나 간사이쓰루페스 등등

한국에서 예약해서 오면 싸게 구매할수 있어요

저는 예약을 하지 않아서 (귀차니즘 때문에)

제값을 다 주고 표를 구매했습니다.

 

 

 

 

 

숙소가 있는 난바역 까지 가기 위해서는

라피도라는 열차와 급행열차 2가지 방법이 있드라고요

라피드는 한국의 기차와 같다고 생각하면 되고

급행열차는 전철이라고 생각하면 편할거에요

 

 

라피드는 지정좌석제이고 급행열차보다 금방 도착합니다.

급행열차는 지정좌석이 아닌걸로 알고 있어요

급행열차가 라피도보다 싸고요

공항에 도착해서 라피도나 급행열차를 타야되는데

두개가 시간이 달라서 바로 있는걸 타는게 가는데 시간을 절약할수 있을거에요

저는 가족여행으로 가서 편한 라피도를 선택했어요

 

 

 

 

 

 

 

저 앞에 삐족하게 생긴게 라피드 열차 입니다 !

열차를 탈려고 하니 일본에 온게 실감 나더라고요

 

 일본에는 현재 스타워즈가 엄청 인기몰이

중이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이 라피도 열차도

스타워즈로 짜잔 꾸며져 있드라고요 ㅎㅎ

신기해서 사진 한방

 

 

 

 

요게 라피도 열차 표에요

 

 

 

 

 

라피드를 타고 난바역으로 가는길에

일본 풍경을 찍어봤어요

 

 


 

 

 

 

 

 

 

저는 가족여행을 계획하면서 숙소를 알아봤는데

호텔이 너무 비싸더라고요

그래서 숙소값을 줄일려고 게스트 하우스를 예약했어요

 

게스트 하우스 사장님이 난바역에서 숙소까지 가는길을

상세하게 사진으로 표시해서 보내주셔서

편하게 찾아갔네요

 

숙소 찾아가는길을 찍어봤어요

 

 

 

 

여기가 제가 예약한 게스트 하우스 에요

 

잘 도착하고 입실이 3시인데

 

1시쯤 도착해서 짐을 맡기고

 

일본에 살고계신 사장님한테

 

점심을 추천 받았어요

 

일본왔으면 꼭 우동을 먹어보라고

 

강력 추천 하신더라고요 !

 

 

그래서 찾아간 오사카 도톤보리 맛집

 

'츠루동탄' 이에요

 

세수대야 우동 맛집으로

더 유명하드라고요

 

 

 

 

 

 

 

여기가 입구와 간판 이에요

 

 

 

 유부우동 / 720엔

 

우동하면 유부가 생각나더라고요 그래서 유부우동 하나 시켰어요

딱 나왔는데 저렇게 큰 유부가 ㅋㅋㅋ 놀랐습니다.

맛은 감칠맛도 잘 나면서 깔끔한게 좋았어요

 

 

 

소고기 우동 / 1280엔

 

고기를 워낙 좋아해서 소고기 우동을 시켜보았습니다

우동면과 소고기를 같이 먹으니까 고기맛도 나고 좋았어요

국물이 소고기가 들어가서 담백했어요

 

 

카레우동 / 1020엔

 

정말 최고였던 카레우동이에요

사진으로는 면발도 별로 없어보이고 그렇지만

국물을 한입 먹었을때 전해져오는

카레의 맛이 정말 최고였어요 !!

 

오사카에서 먹은 첫끼로 정말 손색이 없었던

 

오사카 도톤보리 맛집

 

'츠루동탄'

 

면이 정말 탱글탱글 하고 육수도 기가 막혔어요

 

제가 먹었던 것 중에는 카레우동이 제일 맛있었고요

 

카레우동 정말 추천 합니다 !!

 

카레를 베이스로한 카레 돈까스 우동도 있는데

 

그것도 맛있을거 같아요

 

 

 

 이건 우동을 먹고 나와서

 

바로 옆에 찍어본 도톤보리 강이에요

 

낮에는 이렇지만 밤에는 180도 바뀐답니다

 

 

 

일본하면 생각나는게 타코야끼가 생각 나자나요

 

도톤보리 길을 걸어보고 있는데

 

수많은 타코야끼 가게

 

정말 많더라고요 아 정말 일본을 왔구나

 

자꾸 느껴졌어요

 

 

 

 

 

 

정말 줄 길게 서있었던 가게도 많았지만

 

냄새가 좋은 가게 에서 일단 먹어보리고 했어요

 

한국에서 파는거랑 비슷하긴한데요

 

정말 안에 들어간 문어부터가 달라요

 

반죽은 말 할것도 없고요 최고 !!

 

정말 부드러워요

 

하지만 반죽은 한국은 웰던 이라면 일본은 레어 라고

 

생각하시면 될거같아요

 

그래서 먹어보고 싫어하시는분들도 있을거에요

 

참고하세요

 

첫날 새벽비행기를 타고 떠나서 가족 모두가

힘들었어요

 

그래서 타코야끼를 먹고 다시 숙소로 가서

쉬기로 했네요

 

가는 길에 들린 편의점에서 저녁과 간식거리를 샀어요

 

 

 

 

 

 

 

 

 

 

 

 

 

 

 정말 일본 편의점은 듣던대로

 

최고 !!

 

들어간 순간 여기가 천국인가 했어요

 

정말 많은 종류가 있었어요

 

도시락 종류와 라면 삼각김밥 음료수 맥주

 

정말 잘 되있더라고요

 

 

간소하게(?) 저녁 거리를 이렇게 사왔습니다

 

 

그냥 생긴것부터 맛있게 생겼던

빵? 떡? 머라고 해야되지

 

근데 진짜 한입 깨물면 진짜 부드러워서

애기 궁둥이 같아요 ㅎㅎㅎ

 

안에는 딸기가 가운데 들어있더라고요

미처 사진을 찍지 못했네요 ㅜㅜ

 

 

 

이건 불고기 덮밥? 그런 느낌이에요

쏘쏘했어요

 

 

일본 왔으니까 편의점에서 라면을 사봤는데요

와 국물이 정말 최고에요 !!

 

 

야끼소바랑 타코야끼에요

맛은 쏘쏘 했지만 집에서

간단히 먹기에는 정말 괜찮았어요

 

이걸 먹는걸 끝으로 바로 잠이 들어버렸습니다

 

새벽부터 출발해서 다들 피곤 해서

 

눕자마자 잠들어버렸네요

 

이렇게 1일차 끄~~~~ㅌ

 

 

 

PS - 여행을 갔다온 뒤에 몰아서 쓸려니까 힘이드네요 ㅜ

 

그래도 이쁘게 잘 봐주세요 ~~

 

그럼

 

20000